파비코리 dragon flying 극장판의 여운에서 벗어나고 쓰는 첫 포켓몬 글의 주인공은 파비코리. 개인적으로 파비코리의 복슬복슬 구름 같은 날개를 좋아해서 더 빨리 쓰려고 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미뤄졌었다. 사실 지금도 그게 해결된 건 아니지만 빨리 날개 자랑을 해버리고 싶어! 라는 이유로 그냥 글 갈겨 버립니다. 레벨 35에 진화하는 파비코의 진화체인 파비코리는 허밍포켓몬으로, 파비코리의 콧노래를 들으면 황홀한 꿈을 꾸는 기분이 된다고 한다. 얘는 생긴 것도 예쁜데 목소리도 예쁜가봐. 도감 설명 보면 진짜 그 허밍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질 정도로 황홀하다, 아름답다 etc 칭찬밖에 없다. BUT, 이런 울음소리도 파비코리를 화나게 한다면 날카롭게 위협하는 소리가 될 수 있음. 이거는 지금까지(~7세대..